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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교육, 왜 미래교육의 핵심인가 1 감정표현, 직접하도록 도와주자 [중앙일보 프리미엄] 즉 기분이 좋고 나쁨 등 원시적인 이분법적 감성이 무엇보다 앞선다. 이같은 감정과 자기 지각력이 서서히 싹트는 시기가 유아기다. 이때 자신의 기분이나 감정 표현이 무시당하면 심각한 장애를 유발한다. 이같은 장애는 성인에 이르기까지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반면 자신이 표현하는 기분에 공감해 주고 경청하면 아이의 올바른 감성은 점점 발달하고 자기 지각력도 높아진다. 특히 사회나 가정에서 강압적ㆍ주입식 교육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에는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감성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감성교육, 왜 미래 교육의 핵심인가’를 주제로 전문가의 글을 3회에 걸쳐 연재한다. 편집자 소아 정신 질환은 정신적으로 미숙하고 예민한 아동이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심해질 수 있는 질병이다. 건강하고 씩씩하게만 자라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지만 다변화된 사회 속에 남들보다 좀 더 잘나길 바라는 부모의 욕심이 우리 아이들을 이토록 안타깝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까. 요즈음 윌의 아이들은 하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학교, 학원생활 이외에
아이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친구들과 어울려 놀이를
하거나 함께 몸을 부대끼고 뒹굴며 놀던 과거의 놀이 문화는 사라진 지 오래다.
대신 컴퓨터 앞에 앉아 인터넷 이나 게임에만 몰입하며 자신만의 가상 세계에
빠져들고 있다.
우라나라는 인터넷 강국답게 한글을 알지 못하는 아이도 마우스를 움직이며 컴퓨터 화면을 쉽게 접한다.우리 아이들의 인터넷 사용 시간 비율은
이웃 나라들에 비해 월등히 높다. 아이들은 밖에 나가서 친구를 사귀기
보다는 인터넷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게임을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자기자신이 편하게 마우스를 움직이면서 친구와마음을 나누는 것이아니라
정보를 공유하면서 편리한것만 추구하게 되고, 우리보다는 자기자신,"나"만의
중심적 사고에 빠지게 된다 그래서 우리 사회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활에 맞게 살수 있는 삶의 방향을 제시
해주어야 함이 우리의 의우이고 책임감이다.
부모는 자녀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 부모와 자녀의 관계, 부모님들에게 물어본다. 자녀들에게 바람이 무엇입니까? 당연히 자녀가 잘되고 성공하는 것이라 답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녀에게
무엇을 해 줘야 할까?
자녀의 성공이란 무엇인가? 부모가 생각하는 성공, 자녀가 생각하는 성공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자녀가 되고 싶은게 무엇인가, 어떤일을
했을때 가장 행복하게 느끼는가? 하지만 아직자녀의 가치관과판단이 정확치
않을 때에는 부모는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조언하는 관계로 발전해야 한다.
부모는 자녀에게 가장 먼저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일이 첫번째이다. 행복하게
느낀다는 것은 자녀가 가정내에서 얼마만큼 우리 자녀들을 웃게 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가정의 행복도는 자녀가 얼마만큼 웃는양에 달려있다고 볼수
있다. 자녀가 맘것 웃을수 잇는 세상,, 먼저 우리부모들은 자녀가 웃을 수 잇는
세상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아이들이 행복하다고 느끼고, 마음이 안정이 되면
자신이 할일 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수 있을 것이다.
어른 들도 마찬가지로 행복하다고 느끼면 미래에 대한 비젼과 행동에 옮길수
있는 용기가 생기게 된다.하지만 요즈음 우리 아이들이 삶의 방향을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 갈수 있도록, 커퓨터 중독에서, "나"에서 "우리'라는 사회속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 할수 있도록 우리는 도와 주어야 한다.
우리아이들의 미래가 곧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감성교육이 미래교육의 핵심이다.
자녀교육에서 표현력을 키우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시느이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감성교육,, 그러나 부모들은 자녀가 무엇이든지 표현을
하려고 하면, 어떻게 할지 몰라서 억압하거나 교정해주고자 한다.
그래서 아이 들도 어떻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몰라서 의사소통이 결여되거나, 부모와자녀간의 소통이 안되기에
애를 먹는 가정이 점차 많아지고있다. 특히 너무 거절 당하거나
억압당한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부족하여 학교 생활에도
부적응하거나 교우 관게도 나빠지게 된다.
아이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것은
자신의 오감을 표현할수 있는, 인간관계를 잘 맺을 수 있는,
남을 배려할 수 있는 능력 능력등이 감성계발하는데 필수적이다.
미국의 대학 논문에 따르면 감성지수가 높은 사람이
아이큐가 높은 사람보다 성공확율이 80%라고 했다.
지식 중심, 외모지상주의, 학벌,결과위주의 교육보다
이렇듯 따듯한 환경에서 성숙한 인간으로서 삶의 질을 행복하게
누리고 살수 있게, 절실히 필요한 부모교육이 감성교육이다.
고품격스피치센터 소장, 서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