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자를 힘들개 하는 19가지 요소

상담자를 힘들게 하는 위험요소 19가지

위험요소

1. 내담자들은 상담자에게 흔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갖고 찾아와서

반드시 해결해 줄것을 요구한다.
2. 내담자들은 자율적인 능력이 떨어져서

내담자들은 스스로 알아서 열심히 공부하는
우등생(honors students)이 아니다
3. 내담자들은 상담에 대한 동기에 있어서 갈등을 경험한다.
즉, 한편으로는 상담을 통해 변화하기를 갈망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작은 변화도 두려워하면서 현 상태를
유지하기를 원한다.
4. 상담자가 내담자를 앞질러간다.

 진정으로 변화하고 싶고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마음의
준비도에 있어서 내담자와 상담자 사이에 차이(areadiness gap)가
있다.
5. 때때로 내담자들은 상담자에게 부정적인 감정들을 투사한다.

화,분노,무기력, 짜증, 좌절 등과 부정적 감정 투사함
6. 상담자들은 때로는 능력의 한계에 부딪친다.

 자신의 능력 부족으로 내담자들을 도와줄 수 없다는 한계에 부딪힌다.
7. 내담들은 욕구 상담시에 기대치, 욕구가 크다.

내담자들은 상담이나 사회복지체제, 의료체제 혹은 교육체제가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높은 욕구를 갖고 있다.
8.  내담자의 요구나 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워한다(our inabiliy to say no).
9. 상담자들은  스트레스 감정의 바다에 살고 있다.
10. 상담을 종결시에 명확한 끝이 없는 종결을 주기적으로 경험한다.

    내담자 개개인과 상담을 시작하고 종결하는 과정에서
  애매모호한 직업적 상실(ambguous professional loss)을 느낀다.

11. 상담의 은밀한 성격(covert nature of the work), 즉, 상담자는
내담자의 비밀을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상담과정에서 아무리 의미
있는 경험을 한다 하더라도 주위 사람들과 그 경험을 나누는데
한계가 있다.
12. 상담자는 상담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민감해야하고 일방적인 배려와
보살핌(one-way caring)을 제공해야 한다.
13. 상담중에 내담자와 전이와 역전이 문제.
14. 상담에서는 성공을 거두었다는 것, 좋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분명하게 규정하기 어렵고 또한 측정하기도
어렵다.
15.상담시에 법적, 윤리적 문제에 대한 두려움. 
16.내담자 주변 사람들의 통제. 각종 규제와 외적 통제 
17. 내담자의 자실, 즉 일차적 외상(primary trauma),

18.상담자는 내담자들이 개인적으로 격은

 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고통을 함께 나누는 가운데 

 대리외상(vicarious traumatization) 경험을 하게 된다.
19. 상담과정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실패, 상담자는
모든 내담자들을 다 성공적으로 도와줄 수는 없다.


-Thomas Skovholt(미국 Minnesota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