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인들 얼굴 합성하면..이렇다!
|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미인형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
고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이승철 교수는 한류열풍을 일으킨 우리나라 대표 미인 19명의 얼굴을 컴퓨터로 합성해 분석한 결과를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지 (Aesthetic Plastic Surgery)’ 11월호에 게재했다.
정면 얼굴은 김태희, 김희선, 박한별, 손예진, 송혜교, 심은하, 이영애, 전지현, 한가인, 황신혜씨 등 10명의 대한민국 대표 미인을 합성했고 측면은 김현주, 성유리, 손태영, 송윤아, 이효리, 전도연, 전인화, 채림, 최지우, 김태희, 김희선, 송혜교, 한가인씨 등 13명의 얼굴을 합성했다.
대표미인들의 눈은 일반 여성에 비해 큰 편이다. 코가 높고 윗입술이 얇다. 코 밑에서 아래턱까지 길이는 짧고 양쪽 턱은 매우 갸름하다. 기타 얼굴의 전체적인 구조와 비율도 일반 여성들과 크게 다르다.
이번 연구결과는 ‘일반인들의 평균 얼굴이 매력적이다’라는 기존 학설과 반대되는 결과다. 이 교수는 “시대가 바뀌면서 미의 기준도 변한다”며 “성형수술도 새로운 기준에 맞춰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im@chosun.com
출처 : 울트라 뉴미디어
글쓴이 : 제갈량 원글보기
메모 :